곤도르Gondor

 

누메노르 망명자들이 건설한 왕국, 곤도르입니다. 수도는 미나스 티리스로, 국왕 직할령인 아노리엔과 이실리엔 그리고 7개의 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산하 공국인 벨팔라스와 모르만, 그리고 그에 따른 준주가 있기도

하지요. 현재는 서쪽 에리아도르와 동쪽 로바니온까지, 가운데땅 서부의 거의 모든 땅이 곤도르-아르노르 왕국의 통치 아래에 있습니다. 민돌루인 산에 위치한 미나스 티리스는 불굴의 요새로, 지반이 꺼지지 않는 한 절대

무너뜨릴 수 없다고 합니다. 곤도르에 왕이 귀환한 후, 백색나무가 다시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