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도 결국 영원히 가운데땅에 남기로 결정한 요정은 과거와 함께 흘러간 자일 것이다.

이것은 죽음보다 나은 운명이고 자신이 선택한 것이다.

요정은 자신들이 위대한 과거의 확실성과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미래의 불확실성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함을 이해했다.

그래서 바다를 건너는 것은 후회와 슬픔을 넘어선 첫번째 걸음이었다.

톨킨은 여러번 요정은 아르다가 존재하는 동안에만 죽지않으며 결코 영원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아르다의 삶", 즉 아르다가 존재하는 동안 생명체로 존재하는 것이 그들의 본성이다. 

아르다는 시간의 시작 때부터 존재하지 않았고, 시간의 끝까지 존재할 운명에 있지 않다. 

아르다는 끝나고, 나머지 우주 에아는 지속될 수도 있다. 그러나 에아는 시간과 공간과 동일하다.

 그래서 요정이 아르다가 끝날 때까지 견딘다면 시간은 아르다와 함께 끝날 것인가 아니면 다른 결말을 향해 계속 나갈 것인가? "